“불가리 향수. 로맨틱. 성공적♥”
인기 유튜버 및 BJ 윰댕이 남편 대도서관과의 므흣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는 23일 유튜브 채널 ‘윰댕’에 올라온 ‘아침마다 그녀를 노리는 모닝짐승’의 제목의 영상에서 밝혀진 것으로, 윰댕은 남편과의 스타킹 일화를 털어놨다.
“스타킹 예쁘다~ 오늘따라 다리 예쁘다”
결혼한 후에도 스킨십을 할 때마다 수줍어한다는 대도서관.
한번은 윰댕은 자신의 다리를 칭찬하는 그에게 다리를 만져보라고 했지만 “어떻게 그러니? 날라리니? 어디서 좀 놀았니?”라며 손가락 끝으로만 톡톡 조심스레 스타킹을 만졌다고.
하지만 이런 대도서관도 ‘짐승’으로 변할 때가 있다.
“웃긴 게 대도님이 거실에서 자고 있어요? 그러면 제가 ‘자기~ 방에 가서 자요’라고 하면 자다가 딱 깨잖아요. 그러면 나보고 ‘자기 예쁘다~’ 하면서 막 만져요. 딱 자다가 일어난 상태에서”
늘 자다가 일어난 상태에서 ‘짐승’처럼 변한다는 대도서관. 심지어 본인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이에 대해 윰댕은 “사실 무의식적으로는 짐승같은 사람인데 정신력으로 버티는 건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한 더- 이야기를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윰댕은 ‘불가리 블루 향수 신호’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에게 불가리 블루 향수 신호는 오늘 밤 우리 역사를 써볼까?”라는 신호라고.
윰댕은 “분위기 잡는 날 불가리 블루 향수를 뿌린다”라며 “대도님이 밤에 샤워한 후 향수를 뿌리면 ‘아 이게 사인이구나’라고 느낀다”라고 웃으면서 전했다.
한편, 인터넷 방송을 하며 친분을 쌓은 대도서관과 윰댕은 2015년 6월 혼인신고를 하고 서류상 정식부부가 됐다.
※ 다음은 해당 영상이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유튜브 ‘윰댕’ 및 @yumcast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