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프로필 사진에 분노한 이특의 일침

2015년 7월 21일   정 용재 에디터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이 SNS에

포털 사이트 구글의 프로필 사진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특은 20일 “구글 참 너무하네…

오래 참고 참고 또 참고 요청한 게 이렇게

바뀐 거라니… 다른 사람의 아픔을 그렇게 사진으로

걸어놓으시는 게 좋은가요? 전후가 도대체 뭐가

달라진 거지? 예전 것도 캡처해 놨습니다.

이거 포털사이트 횡포는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궁금하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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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이특’ 구글 검색화면 캡쳐


현재 구글에서 ‘이특’을 검색하면 뜨는 사진입니다.

해당 사진은 이특이 지난해 조부모, 부친상을

치르며 울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서 이특은 장례를 치르는 사진이 프로필에

올라오자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러 번 변경을 요청한 끝에 바뀐 사진이

또 위와 같은 사진이자 SNS에

불쾌감을 드러낸 것입니다.

소식을 접한 팬들과 네티즌들은

“구글은 이특에게 무슨 악감정이 있는 거지?”

라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