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겹사돈 맺자는 X친 시댁
신랑 형 38살 노총각이예요. 외모, 능력.. 모두 평범합니다.
제 동생은 27살로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 제의 받았을 정도로 예쁘고, 자기 사업 작게 하고 있어요.
제 결혼식 끝나고 동생 소개시켜달라는 연락만 엄청받았는데, 그 중에 아주버님도 있다는게 환장할 노릇입니다.
동생이 상견례 때 참석을 못했어서 식장에서 처음 본거죠.
한눈에 반했다나 뭐라나.. 시부모도 처음엔 난색을 표하더니
어떻게 구워 삶았는지 겹사돈 장점을 줄줄이
저 볼때마다 김칫국을 장독째 X먹고 앉았어요. 징그럽게 ㅜㅜ
남자친구 있대도 헤어지라고 하래 X친 인간들이.. 자꾸 자리를 마련하라고 X병을 해요.
나이차이 난다고 말해도 요즘 11살은 차이도 아니라며.. 지가 연예인임?
강냉이를 뿌실수도 없고 진짜 말이 안통함.
부모님 기분 안 좋으실까봐 말씀 안드렸는데 아버지한테 일러버릴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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