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수술은 건강 상의 이유에서 뿐만 아니라 순전히 미용적인 목적으로 행해지기도 한다.
입술의 두께를 줄이는 수술, 코의 각도를 바꾸는 수술, 처진 뺨을 올리는 수술 등, 셀 수 없이 다양한 종류의 성형수술들이 행해지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위티피드(Witty Feed)에서는 상상도 못한 수준의 극단적인 성형수술을 감행한 사람들이 소개되어 누리꾼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1. 허버트 차베스(Herbert Chavez)
만화 캐릭터에 대한 동경은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법한 평범한 경험이다.
그런 의미에서 동경하는 만화 주인공처럼 되고자 하는 욕망도 이해할 법하다.
그러나 실제로 만화 속 인물과 ‘완벽하게 똑같이’ 되려고 시도하는 것은 조금 다른 이야기다.
사진의 주인공 허버트 차베스는 슈퍼맨과 똑같은 외모를 갖기 위해서 총 23차례에 걸친 성형수술을 감행했다.
그는 지난 18년 동안 피부를 탈색하고 광대를 올리는 등의 수술을 받았다.
2. 바닐라 차무(Vanila Chamu)
변신에 관해서라면 지금부터 이야기 할 일본 여가수를 능가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바닐라 차무는 프랑스 인형의 모습과 닮기 위해서 지금까지 2억 원에 가까운 돈을 들여왔다.
바닐라 차무는 조금 더 ‘서구적’으로 보이기 위해 가슴 확대, 쌍커풀 수술, 코 수술을 포함한 총 30 차례의 성형수술을 받았다.
3. 로드리고 브라가(Rodrigo Braga)
로드리고의 사진이 최초로 공개되었을 때는 적잖은 파장이 일어났다.
이후 로드리고의 모습은 일종의 예술 작품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로드리고는 실리콘 틀을 얼굴에 달고 그 위에 개의 입과 귀를 붙인 것으로 밝혀졌다.
4. 저스틴 제들리카 (Justin Jedlica)
사진 속의 남성은 인형이 아니라 저스틴 제들리카라는 이름의 살아있는 남자다.
영국 일간 더 선(The Sun)의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은 그가 18살 이었을 무렵부터 총 40만 파운드(한화 약 6억 원)을 들여 340 번이 넘는 횟수의 성형수술을 받았다.
그가 받은 성형수술에는 코 성형, 가슴 이식, 이두 확대 수술 등이 포함되어 있다.
5. 마일라 시나나즈(Myla Sinanaj)
함부로 판단을 내릴 수는 없지만, 보통 웬만해서는 미국 연예인 킴 카다시안보다는 더 나은 사람을 동경의 대상으로 삼으라고들 이야기 한다.
그러나 사진의 주인공 마일라 시나나즈는 이러한 일반적인 충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마일라는 킴 카다시안처럼 보이고 싶다는 일념 하에 입술 확대술, 엉덩이 확대술 등에 3만 달러(한화 약 3천 3백만 달러)를 투자했다.
그녀는 심지어 자기 스스로 성관계 영상을 유출하기까지 했다.
6. 니콜라스 라이언(Nicholas Ryan)
니콜라스 라이언은 라이언 고슬링과 같은 외모를 갖기 위해서 총 3천 달러(한화 약 330만 달러)를 들여 안면 윤곽을 포함한 여러 차례의 성형수술을 받았다.
그는 수술 이후 ‘꿈만 같다.’고 기쁨에 찬 심정을 밝혔다.
7. 발레리아 루키아노바(Valeria Lukyanova)
발레리아는 ‘살아있는 바비인형’에 가장 가까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성형수술로 완성된 그녀의 외모는 말을 이을 수 없을 만큼 충격적이다.
발레리아는 가슴 확대술을 포함한 여러 차례의 성형수술을 받았으며 바비인형과 같은 눈동자를 갖기 위해서 콘택트 렌즈를 착용한다.
온라인이슈팀<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Witty Feed, Instagram(@justinjedl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