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의 신사동 가로수길과 인사동, 홍대 일대에
의문에 포스터가 붙어 시민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제 1대 보양식통령 선거’라고 이름 붙여진
이 선거 포스터에는 닭, 소, 장어 등 내로라하는
보양식재료(?)들이 후보로 올라와있습니다.
기호 1번
영계당 소속 닭
기호 2번
라임당 소속 한우
기호 3번
정력당 소속 장어
기호 4번
숭구리당당 소속 오리
기호 5번
무소속 밥
개성 넘치는 포스터를 보니 웃음이 절로 나는데요.
서울 이곳 저곳에 부착된 이 포스터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이 투표는 병원, 약국 애플리케이션인
‘굿닥’의 마케팅 일환으로 알려졌습니다.
굿닥의 건강상식 정보채널 굿닥캐스트가
진행하는 이벤트로, 리뉴얼한 앱을 알리기 위해
이러한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하네요.
재치 있는 홍보에 많은 시민들이 호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투표는 7월 26일까지 진행되며
굿닥캐스트 홈페이지(www.goodoc.co.kr)에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