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여성 혼자 집 밖을 안심하고 돌아다닐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국제적으로 성범죄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금, 여성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쓸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일상용품들을 가지고 치명적인 호신무기를 만들어 위험에 대비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수 있따.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위티피드(Witty Feed)에서는 일상용품으로 손쉽게 호신무기를 만드는 기발한 방법이 소개되어 많은 여성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1. 볼펜
방법만 잘 안다면 볼펜도 치명적인 무기로 쓰일 수 있다.
볼펜을 목의 연약한 부위, 턱의 바로 밑 부분, 또는 눈에 찌르면 된다. 이외에도 사타구니나 피부가 얇은 손등을 찌르는 것 역시 가능하다.
2. 골프채, 빗자루, 우산
골프채나 빗자루, 우산과 같은 도구도 응급 상황에서는 급소를 찌르거나 무릎, 손, 또는 머리를 가격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따. 뿐만 아니라 급박한 경우에는 막대형 일상용품들로 목이나 얼굴을 때릴 수도 있다.
3. 스카프
평범한 스카프가 치명적인 호신무기로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간단한 훈련을 통해서 약간의 기술만 익힐 수 있다면 스카프만으로도 신변을 지킬 수 있다.
스카프나 천을 이용해서 상대를 교살시키는 암살법은 각국 특수부대에서도 쓰이고 있는 실전 무술이다.
4. 차 키나 집 열쇠
열쇠 또한 볼펜과 비슷한 방식으로 호신무기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먹 쥔 손가락 사이에 키를 단단히 끼워넣으면 단순하게 가격하는 것만으로도 공격자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특히 차 키의 경우에는 임시방편으로 얼굴이나 목 부위를 찌르는 용도로 쓸 수 있다.
5. 신문이나 잡지
신문이나 잡지도 공격 무기가 될 수 있다. 신문이나 잡지를 단단히 말아서 정확하게 파지하기만 하면 된다.
잡지의 경우에는 펼쳐지는 부분이 아닌 접힌 부분으로 말면 더욱 단단하게 잡을 수 있다.
6. 헤어 스프레이, 손 세정제, 로션
이 일상용품들은 후추 스프레이 대용으로 눈에 발사해서 고통을 일으킬 수 있다.
헤어 스프레이는 간단하게 공격자의 눈을 향해 분사하면 되지만 손 세정제나 로션의 경우에는 치밀하게 약점을 향해 분사되거나 미리 손에 발라서 상대방의 약점에 묻혀야 한다.
7. 손전등
여행 시에는 항상 자동차나 가방에 손전등을 구비하도록 하자.
무겁고 단단한 모양 덕분에 손전등은 훌륭한 타격 무기로 쓰일 수 있으며 안정적으로 파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우선 상대의 눈을 향해 빛을 쏴서 눈을 멀게한 다음 관자놀이, 눈, 입, 목, 사타구니와 같은 약점을 가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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