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신경과학자는 죽은 뒤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내기 위해서 사망한 여성의 뇌를 해부했다.
그 결과, 평소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위티피드(Witty Feed)에서는 신경과학자 카메론 쇼(Cameron Shaw) 박사가 밝혀낸 죽음에 관한 소름 돋는 사실들이 공개되어 많은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쇼 박사는 사람이 죽은지 30분 뒤에 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정확하게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
◆ 한 잡지사의 후원으로 쇼 박사는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사는 한 여성이 죽은 직후 곧바로 그녀의 뇌를 절개했다.
그에 따르면 사람은 죽은 뒤 우선 자각 능력을 상실하며 희미한 빛줄기를 보게 된다고 한다.
◆ 혈액은 뇌의 아래에서부터 공급되기 때문에…
사람은 머리에서부터 서서히 죽어가면서 가장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지능부터 잃게 된다.
◆ 죽은 뒤 10~20초 사이에 잃게 되는 것
우리의 자각 능력과 예측 능력, 그리고 유머 감각은 사망하자마자 상실하는 능력들이다.
◆ 세포 수가 감소한다.
그 다음으로 이어서 언어 능력과 기억력을 잃게 된다.
◆ 뇌의 혈액 순환이 멈추게 되면서 ‘터널 비전’이라고 불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의식이 사라지고 시력이 감퇴해서 시야가 좁아지는 터널 비전 증상이 나타나고 끝내는 완전히 시력을 잃게 된다.
◆ 유체이탈 현상의 진실
카메론(Cameron) 박사는 “나는 소위 말하는 ‘유체이탈’ 현상을 겪은 한 신경과학자를 알고 있다. 뇌는 현실과 가까운 가상 세계를 환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인생의 모든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경험하는 현상은 평소 소중하게 여겼던 순간의 기억들이 떠오르는 것이다.
◆ 이스라엘 하다사 대학교에서 진행된 한 연구 결과
연구진들이 임사 체험을 겪은 7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들 모두 강렬한 순간의 기억들을 떠올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이슈팀<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Witty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