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마녀가 될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벌써 잊혀진 사건일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잊을 수 없는 비참한 순간으로 기억될 이른바 ‘채선당 사건’.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채선당사건은 지난 2012년 임신한 배를 식당 종업원에게 걷어차였다는 거짓주장으로 식당을 폐업에 이르게 한 사건이다.
오늘은 채선당 사건의 시작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정리해봤다.
1. 채선당에서 불친절한 종업원에게 모욕 및 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옴
2. 채선당 본사에서 사과글을 올림.
+ 네티즌들의 채선당 홈페이지 테러
3. 경찰 발표 – 기사 일부 캡처
4. 후기
결국 인터넷 카페에 싸지르는 사건 사고는 경찰 공식 발표 전까지 믿을 게 못 된다는, 당연하지만 간과했던 사실을 깨닫게 해 준 중요한 사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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