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게 식은 햄버거를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다고 피자나 카레처럼 햄버거를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을 수도 없는 일이다.
최근 영국 일간 미러(Mirror)에서는 맥도날드의 테이크아웃 제품을 집까지 따뜻하고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소개되어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트위터 유저 에릭(Eric)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사람들이 이걸 봤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히터를 틀어놓은 자동차 시트 위에 테이크아웃 된 맥도날드 제품을 올려놓은 사진을 공개했다.
에릭의 트윗을 본 누리꾼들은 “내 차에 이런 기능이 있었다는 것은 미쳐 알지도 못했다.”, “실제로 유용한 방법이다. 고맙다.”, 와 같은 반응을 내보였다. 이 방법의 유일한 단점은 모든 사람이 차를 가지고 있지는 않으며 모든 자동차에 열선시트가 달린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간과했다는 것이다. 이 점만 제외한다면 똑똑한 방법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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