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권태기’ 빠진 커플들을 위한 11가지 데이트

2017년 12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연애 초반의 커플들은 언제나 낭만으로 가득하며 알콩달콩하기 마련이다.

서로에게서 손을 떼는 법이 없는 이 시기는 모든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연애 단계일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연애 초반의 강렬했던 불꽃은 점차 사그라들기 시작한다.

연애가 점점 단조로워지고 지루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다고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

다시 한번 불꽃 튀는 낭만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위티피드(Witty Feed)에서는 일상에서 연인과의 권태와 지루함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어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1. 집에서 함께 영화보기

주말 밤에 연인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침대에서 로맨틱한 영화를 시청하자.


2. 캠핑 가기

자연 속에서 트레킹을 즐긴 뒤 한 텐트 안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보자.

이때만큼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멀리하고 서로에게만 집중하자.


3. 레저 스포츠에 함께 도전하기

두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레저 스포츠를 즐겨보도록 하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가 더욱 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격한 운동을 끝낸 뒤 연인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4. 욕조에서 함께 목욕하기

긴 하루 일과를 마치고 두 사람 모두 피곤할 때, 따뜻한 욕조에 함께 들어가보자.

좋은 와인과 로맨틱한 음악을 준비한 다음 둘이 함께 가만히 누워있기만 한다면 애정이 다시 싹틀 것이다.


5. 두 사람이 같이 요리하기

서로를 위해 요리를 해주기 전에 상대에게 백허그를 해주면서 뽀뽀하는 것을 잊지말도록 하자.

이는 상대방에게 당신이 상대가 기울이는 노력에 감사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달해 줄 것이다.


6. 발 가지고 장난치기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서 연인과 식탁 밑에서 알콩달콩 발로 장난을 쳐보자.

작은 제스쳐지만 상대방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순간이 될 것이다.


7. 간단한 허그나 뽀뽀

한 차례 크게 싸운 이후 선뜻 먼저 미안하다는 말을 하기가 꺼려진다면 그냥 상대를 꽉 안고 가벼운 뽀뽀를 해주자.

두 사람 모두 마음을 진정시킨 후에 차분하게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8. 공공장소에서의 아찔한 로맨스

공공장소에서 남 몰래 나누는 스킨십은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살짝 무섭기도 하다.

도서관이나 박물관, 영화관에서의 스킨십을 한 번 시도해 보도록 하자.


9. 장시간 드라이브 하기

북적북적한 도시를 떠나서 조용한 자연으로 드라이브를 떠나보자.

굳이 서로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필요도 없다.

두 사람이 함께 조용한 침묵을 나누는 것이 가장 관건이다.


10. 산책하기

늦은 밤 서로의 손을 잡고 산책을 나가자.

당신이 상대방을 여전히 자랑스러워 하고 있으며 그 사람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는 마음을 전해줄 것이다.


11. 함께 책 읽기 

연인 중 한 사람이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 종종 누릴 수 있는 로맨스다.

함께 책을 읽다가 열중하고 있는 서로의 모습을 보면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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