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예쁜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어서일까.
유난히 자신감이 넘치는 듯한 느낌이다.
그도 그럴 것이 래퍼 스윙스가 예쁜 여자친구를 사귈 수 있는 자신만의 남다른 방법을 공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윙스가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예쁜 여자 꼬시는 방법’을 알려준 영상이 화제다.
해당 영상에서 스윙스는 실시간으로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날 스윙스는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어떻게 대시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팬에게 자신만의 ‘꿀팁’을 전수했다.
스윙스는 도발적인 눈빛을 날리며 “우선 이 눈으로 쳐다봐라. 그 다음에 ‘저기 돈가스 좋아하세요?’라고 물어보면 10명 중 9명은 넘어온다”고 말했다.
돈가스 싫어하는 여자 못 봤다고 호언장담한 스윙스는 “채식주의자도 돈가스를 좋아한다”는 실없는 농담을 늘어놨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꽤 구체적으로 방법을 전수했다.
스윙스는 “돈가스에 서비스로 나오는 우동이 나오면 점원에게 ‘죄송합니다. 저는 소중한 여자에게 이런 거 안 먹여요’라고 한 다음에 ‘냉모밀 하나 주세요’라고 해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그럼 그날 그 여자는 바로 너 여자친구 되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돈가스와 냉모밀이면 하루 만에 애인 만든다”며 “옥타곤까지 안 가도 된다”고 셀프 디스(?)를 하기도 했다.
스윙스가 말한 옥타곤은 강남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클럽으로 스윙스가 클럽 옥타곤에 자주 나타난다는 목격담이 온라인 상에 퍼진 바 있다.
영상 말미에 스윙스는 돈가스 식당을 차리게 된다면 유명한 홍대의 한 헌팅 술집 이름을 딴 ‘그린라이트 돈가스’로 이름을 지을 거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까지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해당 돈가스 식당을 차리게 된다면 홍대 역사상 매출 1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당당한 태도와 달리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스윙스니까 성공한 거다”, “말도 안된다”, “황당한 방법인데 외로운 연말이니까 시도는 해보겠다” 등 웃픈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4월 SNS를 통해 9살 연하 모델 임보라와의 열애 소식을 직접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윙스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임보라는 뛰어난 미모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스윙스 인스타그램, 유튜브, 픽사베이(해당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