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의 재벌로 알려진 왕쓰총이 티아라 멤버에게 슈퍼카를 선물했다는 사실이 화제다.
7일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10년간 함께한 소속사와 결별한 티아라의 소식을 전했다.
2014년 중국 최대 공연 기획사랑 전속계약을 체결해 중국에 진출한 티아라는 중국차트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평소 티아라의 팬이었던 중국 재벌 왕쓰총은 티아라의 중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소속사에 90억원의 해약금을 지불하고 티아라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또한 효민 외에도 티아라 멤버 큐리, 은정, 지연에게도 슈퍼카 한 대씩을 선물하며 진정한 재벌 2세의 행보를 보였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과거 효민이 SNS에 공개한 슈퍼카 역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상큼한 노란색이 눈에 띄는 해당 차는 로터스 브랜드의 ‘에보라 400’으로 추정된다.
2017년에 출시된 로터스 에보라 400은 옵션을 제외하고 수동변속기 기준 약 1억 5000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효민이 직접 구매한 것인지, 왕쓰총에서 받은 선물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일각에서는 최근 효민과 열애설이 터진 남성에게 받은 선물이라는 설도 제기됐다.
한편, 완다그룹의 외동 아들인 왕쓰총은 사모펀드회사 프로메테우스 캐피털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버지 회사인 완다그룹의 자산은 6340억 위안(107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왕쓰총은 자신의 29살 생일 축하 파티를 위해 몰디브의 섬을 통째로 빌리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몰디브에서도 최고급으로 꼽히는 리조트에서 생일을 맞이했다고 한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효민 SN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