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보다 12주 일찍 0.4킬로그램의 몸무게로 아이가 태어난 기적적이고 놀라운 사건이 화재가 되고 있다.
태어났을 당시 0.5%의 생존 확률을 가지고 있던 아기 마누시는, 이제 6개월이 되어 건강하게 병원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작년 6월 15일, 48살의 산모 시타는 급격히 혈압이 올라 병원을 찾았고, 초음파 결과 아이에게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고 있지 않자 의사들은 예정일보다 12주 일찍 조산하기로 결정하였다.
마누시의 뇌, 콩팥, 폐, 심장은 발육이 덜 된 상태였고 피부는 종이처럼 얇았지만, 마누시는 놀랍게도 혼자 숨을 쉴 수 있었다.
20cm의 신장을 가졌던 마누시는 의사들의 많은 전문적 도움을 받았다. 의사 수니 장이드는 “우리는 아이에게 비경구 영양법을 사용해 아미노산,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을 혈관으로 직접 투입했다”고 전하였다.
마누시의 치료 및 입원 비용은 2000만원 정도에 도달하였지만, 부모의 넉넉지 못한 형편을 고려해 병원 측에서 비용을 부담하였다.
의사 수니 장이드는 “우리는 마누시에게 필요한 의료와 관심을 모두 쏟아 이 아이를 살리기로 했다.
여자 아이의 목숨은 보호받아야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라자스탄처럼 여 유아 살해가 빈번한 곳에서 사람들은 이러한 악습을 끝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뜻을 알렸다.
이제 생후 6개월이 된 마누시는 이번 달 퇴원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힘든 일을 겪어야 했던 마누시와 마누시의 가족에게 행복하고 희망찬 미래가 있기를 기원한다.
한편, 세상의 수많은 다른 아이들도 이와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래는 한 여성이 갓 태어난 아기를 입양 보내기 전에 찍은 영상이다.
보기 힘들 정도로 가슴 아픈 영상이지만, 힘든 시기에 용기를 낸 어머니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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