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사는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
딘 시몬스라는 한 남성은 낚시를 하러
물가의 풀숲을 헤치고 가다가 흔한
풀에 맨 다리를 긁혔다고 한다.
.
그리고 나서 지옥 같은 고통을
경험을 했고, 담당 의사는
상처를 치료하는데
몇 달이 걸릴 수 있다고 한다.
그가 긁힌 풀은 무었이었을까?
그것은 바로 “큰멧돼지풀”이라고 불리는
“자이언트 하귀드” 였다.
.
황당한 것은 그의 직업이 식물을 다루는
“원예사”였다는 것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내 직업 때문에
그 식물에 대해 알고 있어서,
그러니 더욱 어처구니가 없다”라고
포스트 말하며,부모들은 아이들이
절대 이 풀 가까이에 못가게
하라고 경고 했다. 쉐어
그는 하루가 지나서 “모르핀” 치료에
의지해 있다고 한다.
출처 : commons.wikimedia.org
한편 “자이언트 하귀드”는 키가
2~5미터까지 자라는 큰 풀이다.
겉보기에 꽃의 모습이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어수리꽃을 닮기도 하였다.
하지만 어수리는 나물로도 먹는 식물이나,
“자이언트 하귀드”는
아주 강한 독성을 가진
아주 위험한 식물이다.
큰멧돼지풀에 피부 접촉후 상처 변화
(출처 : commons.wikimedia.org)
이 풀은 코카서스 지방과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이며, 19세기쯤에 브리튼 제도로
postshare 흘러들어왔다.
현재 유럽,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도
볼 수 있고,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서식하지 않는다고 한다.
.
이 식물의 즙에는 “휴로쿠마린”이라는
독성 화확성분이 있어서
사람의 피부에 닿으면
화상과 염증이 생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