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가 겪은 쓰레기 같은 방송국 피디들을 고발합니다” 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쓴이는 일을 오래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수 년간 방송계에서 작가의 일을 하며 겪었던 부조리들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1. 시사고발 프로그램, 너희를 고발한다.
뉴스타파 ‘목격자들’도 놀라운 곳이었다.
2. 정규직 피디들은 권력자다
3. 고용노동부는 재미있는 집단이었다.
이어 해당 글쓴이는 “이 글은 얼마든지 다른 곳에 퍼가셔도 좋습니다. 널리 알려질수록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작가들의 처지가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하는 바람입니다.” 며 글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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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폭행범만 골라 망치로 폭행한 남성이 징역 35년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영국 데일리메일은 알래스카 앵커리지 출신의 ‘복수하는 천사’ 제이슨 부코비치(Jason vukovich)의 범행에 대해 전했다.
지난해 6월, 제이슨은 성범죄 레지스트리를 사용하여 아이들에게 성폭행을 저지른 남성들의 명단을 파악한 후, 늦은 밤 성폭행범을 찾아가 “나는 복수하는 천사다”라고 알리며 주먹과 망치로 성폭행범을 응징했다.
성폭행범 웨슬리 헤이즈 데마레스트(Wesley Hayes Demarest)는 그가 휘두른 망치에 맞아 두개골이 함몰되는 등 큰 상해를 입었다.
제이슨은 웨슬리뿐 아니라 명단에 있던 안드레스 발보사(Andres E Barbosa)와 찰스 리몬 알비(Charles Leamon Albee)를 각각 찾아가 폭행했다.
‘정의구현’을 마친 제이슨은 “난 너희들이 빚진 것을 받으러 왔을 뿐”이라고 말하며 그들의 집에서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
며칠 뒤 그는 경찰에 체포됐고, 범행 동기를 털어놨다.
그는 “어렸을 적 양아버지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다”며 “내 손으로 성범죄자들을 응징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털어놨다.
스스로를 ‘복수의 천사’라고 부르는 제이슨은 “모든 어린이는 성범죄 없이 건강하게 자라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제이슨은 폭행, 절도 등 18가지 혐의가 인정되어 징역 35년형을 선고 받았으며, 현재 알래스카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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