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 미국드라마 House를 본적이 있다면
수많은 질병들에 관해 궁금해한 적이 있었을 겁니다.
그 중 소개해드릴 심각한 질병 중 하나.
바로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Stevens-Johnson Syndrome)입니다.
스티븐스-존슨-증후군은 치명적인 질병으로
입 주변과 얼굴 전체의 피부세포를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고통이 심한 병입니다.
근본적으로 이 병은 약물 혹은 감염에
노출되어 생기는 극심한 면역 체계 반응으로써
이 병에 걸린 25%의 환자들의 원인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계에 따르면 특정 유전자가 이 질병을
초래한다는 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통 이 질병을 일으키는 주된 약물은 항생제입니다.
하지만 이 특정 약물과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이
분명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증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질병은 며칠 혹은 몇 개월에 걸쳐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는 등
극심한 고통을 안겨 줍니다. Redditor photos of life에
의하면 입과 콧구멍에 거대한 궤양이 생기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2011년에 이 병에
걸렸는데 첫 번째 발병이 한 달이나 지속되어
병원에 계속 갇혀있었다고 합니다.
이 질병이 피부세포의 사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밤새 닫았던 입을 열면
바로 위 사진처럼 변합니다.
그는 살기 위해 온 몸을 마비시키는 듯한
구강 청결제를 30분 동안 물고 있다가
식사 대용 셰이크를 한 입에 들이마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갖가지 약과 비타민 보조제를
매일 섭취하였습니다.
그는 이 질병으로 인해 장애라는 영원한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지만 그 병으로 인해 그는
자신의 생명과 인생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정확한 치료방법은 개발 되지 않았지만
많은 의사들이 증상을 치료하며 이것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