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와 수지의 재결합설이 제기되면서 수지의 ‘하트 타투’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민호와 수지가 최근 서울 모처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재결합, 다시 연인관계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하지만 양측 확인 결과 이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물론 한 측근에 따르면 둘은 최근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재결합과 상관없이 가볍게 가끔 보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것.
갑작스레 떠오른 이민호-수지 이야기에 현재 온라인상에는 수지가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새긴 하트 모양의 타투에 대한 이야기가 슬금슬금 나오고 있다.
수지의 타투는 지난 2016년, 처음 언론에 공개됐다.
수지는 화보 촬영 일정을 마친 후 귀국하면서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건넸는데 이 과정에서 수지의 네 번째 손가락에 새긴 사랑스러운 타투가 고스란히 카메라에 찍혔다.
당시 수지는 이민호와 결별설에 휘말린 상태였다.
하지만 수지는 하트 타투로 결별설을 깔끔하게 일축했다.
또한 아무래도 이민호와 열애중인지라 수지의 하트 타투는 의미심장한 추측을 낳게 했다.
특히나 영원한 사랑을 맹세할 때 반지를 끼우는 네 번째의 손가락의 타투이기에 하트 타투 자체가 이민호를 향한 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한편, 이민호 수지는 지난 2015년 3월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중간 중간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약 3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온 이들은 지난해 11월 공식적으로 이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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