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환풍구를 통해 속옷을 말리는 한 여성의 영상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 익스프레스는 터키 안탈야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하던 우랄항공 기내에서 촬영한 이 영상을 소개했다.
한 탑승객이 머리 위 환풍구에 속옷을 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 목격자는 승객들이 모두 약 20분간 지속된 이 광경을 봤지만 아무도 제지하지 않았다고 한다.
익명의 목격자는 “모두가 이에 주목하는 모습이었지만 다들 조용했다”고 전했다.
어떠한 이유로 여성이 그런 행동을 보였는지 밝혀진 바는 없지만, 한 네티즌은 “어른 속옷이 아닌 아이의 속옷인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