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연예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아이유.
미모 뿜뿜 아이유의 일상 사진은 기본! 촬영현장이나 앨범작업 등 프로의 냄새가 물씬 남기는 멋진 기록부터 귀욤 가득한 영상까지.
특히 아이유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본명인 이지은에서 ‘은’을 금 은 동의 ‘금’으로 바꿔 ‘이지금’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디 역시 이지금을 그대로 영문으로 바꾼 ‘dlwlrma'(이지금).
그런데 이번엔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이 주목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인스타그램 개설 이래로 늘 같은 프로필 사진을 했던 아이유였기 때문.
그간 아이유는 디즈니 캐릭터 ‘덤퍼’를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해왔다.
덤퍼는 회색 토끼로, 밤비의 가장 친한 친구.
아이유처럼 깜찍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덤퍼를 보며 많은 팬들은 “볼 때마다 귀엽다. 토끼가 갸웃거리는 거 같음”이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프사를 바꾼 것.
덤퍼를 이은 아이유의 인스타 프사는 다름 아닌, 트위티!
노란 카나리아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트위티는 미국영화제작사 워너브라더스의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로 큰 눈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이 특징이다.
트위티 역시 아이유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찰떡.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앗. 저 토깽이 아이유 상징 같았는데”, “저 토끼한테 정들었나봐. 괜히 아쉽다” 등의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원래 방배동 병아리잖아 ㅋㅋㅋㅋㅋ 자기 같은 프사 잘 찾는다”, “둘 다 완전 귀여워” 등의 반응 역시 공존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요즘 아이유가 밀고 있는 인스타 유행어.JPG’라는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게시물 속에는 최근 아이유가 업로드한 글들이 담겼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간 사진과 함께 아이유가 덧붙인 글들의 공통점이 발견된 것.
바로 맨 앞 글자와 마지막 글자를 동일하게 맞춰 세글자로 올리고 있던 아이유.
다음의 사진을 보면 이해가 가능하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아이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