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로 별자리를 표현한 뉴욕의 한 예술가(사진 13장)

2015년 7월 28일   정 용재 에디터

미국 뉴욕 출신 보디페인팅 전문 예술가

트리나 메리가 새 작품을 내놓았습니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신을 포함한

60명의 모델의 몸을 이용해 십이 별자리 시리즈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1.사자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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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양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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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황소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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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쌍둥이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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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게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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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처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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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칭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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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전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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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사수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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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염소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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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물병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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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물고기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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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저는 이 작품 시리즈를 통해 점성술이

현대미술에 끼치는 영향을 다시금 느꼈어요. 그리고 전

천 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다른 예술 작품들이

민감도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는 것에 새삼

감동하였고 그 기술과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보디페인팅 작품이기 때문에 일반 유화

작품과 달리 지속력이 떨어져 모델들이 사진을 찍은

후 계속 포즈를 취하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녀는

2~9시간에 걸쳐 모델들의 위치와 포즈를 정리한 뒤

그대로 그들의 몸 위에 인체에 무해한 수성 물감과

페인트 스프레이 건을 이용해 그립니다. 작품을 그린

뒤 사진과 영상으로 창작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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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전에 도시 속의 투명인간을 주제로

보디페인팅 작품을 만들었는데 이와 같이 그녀는

인체를 작품 속에 감쪽같이 감추고 생생하고도 정교한

화면을 대중들에게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