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는 물론, 몸매와 미모까지 겸비한 ‘미녀 개그맨’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배우 기 죽이는 개그우먼 몸매.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장도연.
그간 개그에 가려져 아무도 몰라봤다는 그녀의 몸매는 모델 뺨치는 정도라고.
늘씬한 몸매와 우월한 기럭지. 그리고 가늘고 잘록한 허리까지 완벽하다.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장도연에서 공개된 그녀의 환상적인 몸매.
이날 장도연은 허리라인을 강조한 옷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몸의 한 부분을 드러내고 싶어서 고민을 하다가 이 옷을 입었다. 그런데 앉는다는 생각을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겸손’ 발언이었다. 장도연의 실제 허리 사이즈는 무려 23인치.
장도연은 2013년도 맥심 5월호 화보 모델로 등장하기도 했다. 일명 몸매 좋은 연예인들만 거쳐갈 수 있는 곳이다.
174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그녀는 완벽한 비율에 탄탄한 반전 몸매를 보였다. 후문에 따르면, 스타일리스트와 촬영자 모두 모델 뺨치는 그림같은 몸매에 감탄했다고.
과거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 인터뷰에 따르면, 장도연은 일상 속 몸매를 관리 팁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늘 배에 힘을 주고 긴장을 유지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건 자다 일어나서 해도 되고 버스를 타고 갈 때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필라테스’를 몸매 유지 비결로 뽑기도 했다.
장도연은 “필라테스는 전신운동”이라며 “배의 잔근육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생각지 못한 부위까지 변화를 발견할 수 있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필라테스를 시작한 뒤 아침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솔직히 얼굴도 본인이 웃긴 표정 지어서 그렇지 예쁜 얼굴임”, “얼굴, 몸매, 성격까지 다 갖춤”, “저 몸매에 저 개그 본능. 사랑해요. 언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tvN 및 방송화면 캡처, 맥심, 장도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