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의 대표 알바생 아이유와 윤아.
시청자들은 아이유와 윤아의 사뭇 다른 스타일에 주목했다.
효리네 민박 PD 역시 “윤아는 아이유와는 또 다른 느낌”이라며 “아이유가 낯을 가리고 내성적인 성격이었다면 윤아는 활달하고 붙임성 있고 싹싹한 매력이 있더라. 두 사람 느낌이 다를 거다”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방송은 어느덧 10회까지 나오며 중반이 훌쩍 넘어간 상태.
이제는 어느 정도 그 둘의 다른 매력이 확연히 느껴진다. 실제로 같은 상황에서 아이유와 윤아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였기 때문.
같은 상황, 다른 느낌. 아이유 VS 윤아, 지금부터 살펴보자.
“설거지 제가 할게요!”
설거지를 하는 손님들의 철벽 방어를 뚫기 위해 애원하는 상황.
1) 적극적으로 손님들 사이로 진입하는 윤아.
2) 안절부절 아이유
폴짝 폴짝 귀요미 폭발 아이유. 키가 닿지 않아 어려운 빨래 널기.
회장님 키가 안 닿아서 못 꺼내고 있는 그릇을 한번에 꺼내주는 만능 일꾼 윤아.
보면 볼수록 참 다른 두 사람의 다른 매력.
이밖에도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윤아가 이효리 대신 운전대를 잡으면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열창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즌 1에서는 볼 수 없는 ‘흥’ 넘치는 운전 시간.
반면 시즌1에서는 운전면허가 없는 아이유 대신 이효리가 운전대를 잡았는데, 그러다 보니 흥 폭발의 시간보다는 서로 각자의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중에는 이효리, 그리고 아이유와 윤아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JTBC ‘효리네 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