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듀오 디스클로저(가이 로렌스, 하워드 로렌스)가 초대형 클럽파티를 연다.
디스클로저는 오는 28일 일산 킨텍스 9홀에서 클럽파티 형식의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스폐셜&프리스테이지부터 애프터 파티까지 총 7시간 30분에 달하는 보기 드믄 스케일의 공연이다.
디스클로저는 EDM 계의 슈퍼스타로 불린다. 2010년 싱글앨범 ‘오프라인 덱스터리티(Offline Dexterity)’로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첫 정규 앨범인 ‘세틀(settle)’은 16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일렉트로닉 뿐만 아니라 힙합, R&B 등 다양한 장르를 혼합한 ‘딥 하우스’를 만들어내 ‘천재 듀오’라 불리기도 한다.
디스클로저는 그래미 어워드를 휩쓴 세계적인 스타 샘 스미스와의 협업으로도 유명하다. ‘래치(Latch)’는 신인이었던 샘 스미스의 이름을 알린 곡으로 유명하다. 이밖에도 그레고리 포터(Gregory), 나오(Nao), 로드(Lorde), 더 위켄드(The Weekend) 등 장르를 뛰어넘어 여러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단독 공연에서는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특별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 공연의 후원사인 바디로닷컴은 간판 브랜드인 제쥬(Je joue), 잘로(Zalo)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디스클로저 디제이 세트’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디스클로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