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eu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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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회사 Tiens 그룹의 창립 20주년 기념 파티는
9일동안, 무려 프랑스에서,
그것도 6,400명의 직원들 모두와 함께 열렸습니다.
이 성대한 휴가를 계획한 것은
다름 아닌 그룹의 회장 Li Jinyuan씨.
그는 직원들이 9일동안 묵을 호텔
140곳(3~5성)에서의 숙박비와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한 프랑스의
유명 관광지들의 대관료를 포함하여
총 3,300만유로(한화 약 421억5천만원)를
예산으로 책정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휴가중 Li Jinyuan씨는
또 다른 이벤트를 기획했는데
바로 ‘인간 체인’ 퍼포먼스입니다.
이 퍼포먼스에서 6,400명의 직원들은
Tiens 그룹의 비전이 담긴 문구를
인간 플래카드로 선보였는데요.
이 또한 그 어마어마한 규모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큰 인간 체인’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여러모로 엄청난 회사네요.
이 여름에 프랑스를 공짜로 보내주는 회사라니.
휴가를 다녀온 후에도 여전히 직원들의 복지에
통이 큰 회사라면 여기도 또 하나의
꿈의 직장이 되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