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00명의 직원과 함께 프랑스로 휴가를? ‘비용만 421억’

2015년 7월 30일   정 용재 에디터

출처 : eu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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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회사 Tiens 그룹의 창립 20주년 기념 파티는

9일동안, 무려 프랑스에서,

그것도 6,400명의 직원들 모두와 함께 열렸습니다.

이 성대한 휴가를 계획한 것은

다름 아닌 그룹의 회장 Li Jinyuan씨.

그는 직원들이 9일동안 묵을 호텔

140곳(3~5성)에서의 숙박비와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한 프랑스의

유명 관광지들의 대관료를 포함하여

총 3,300만유로(한화 약 421억5천만원)

예산으로 책정했습니다.

메인

이 뿐만 아니라 휴가중 Li Jinyuan씨는

또 다른 이벤트를 기획했는데

바로 ‘인간 체인’ 퍼포먼스입니다.

이 퍼포먼스에서 6,400명의 직원들은

Tiens 그룹의 비전이 담긴 문구를

인간 플래카드로 선보였는데요.

이 또한 그 어마어마한 규모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큰 인간 체인’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캡쳐1

정말 여러모로 엄청난 회사네요.

이 여름에 프랑스를 공짜로 보내주는 회사라니.

휴가를 다녀온 후에도 여전히 직원들의 복지에

통이 큰 회사라면 여기도 또 하나의

꿈의 직장이 되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