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영화 배우 ‘크리스 프랫’이 역대급 흥행 배우로 거듭날 기세다.
‘크리스 프랫’이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이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엄청난 흥행 기록을 써가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인도, 대만, 이탈리아, 중국 등 4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
현재까지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은 전세계 누적 수익 3억 7000만 달러(한화 약 4085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두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의 국내 수입 배급사 UPI코리아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은 이번 주 북미를 비롯해 브라질, 멕시코 등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전 세계 흥행 기록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6일 한국에서 개봉한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은 오프닝 관객 수 118만 명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개봉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깨기도 했다. 현재 500만 관객 돌파룰 눈앞에 둔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은 2015년 554만 관객을 동원한 전작 ‘쥬라기 월드’의 흥행 기록보다 빠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크리스 프랫은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로도 엄청난 흥행 기록을 세웠다.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을 기념하며 공개된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는 글로벌 흥행 수입 무려 20억 달러(약 2조1천500억)를 돌파하며, 역데 네 번째로 20억 달러 흥행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의 흥행 추이로 볼 때 전 세계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크리스 프랫’은 2018년 상반기에만 30억 달러(약 3조)의 흥행 수익을 세운 주연 배우가 된다.
한편,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이로 인해 공룡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영화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