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발전하는 기술덕분에 가족과의 즐거운
저녁 식사 시간이 망가졌던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광고 속의 엄마는 전기를 차단할
수 있는 “후추 통”을 이용해 그런 고민을
말끔히 해결했습니다.
전자기기를 손에서 떼지 못하는 아이들과
TV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버지, 이들이 식사
자리에서까지 말 없이 전자기기에 의지하고
있자 엄마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전자기기의
전원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후추 통
‘페퍼 해커’를 이용해 음식에 후추를 뿌려
가족들의 대화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처음엔 다들 끊어진 와이파이와 꺼진
전자기기들을 하나 둘씩 던지며 화를 내었지만
얼마 후 가족은 식사 테이블로 모여 오순도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식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후추 통이 전원을 통제하기 위해선 해당
전자기기에 에어워치(AirWatch)라는 모바일
어플이 사전에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