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동안 매년 아들과 사진 찍은 아버지(사진 10장)

2015년 7월 30일   정 용재 에디터

27년간 매해 아들과 사진을 찍어온 아버지.
 

1986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마다 쉬지 않고

사진을 찍은 부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있습니다.

 

해외 이미지 공유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가운데 몇 장을 추려보았습니다.

1986

1986년

1987

1987년

1989

1990년

1993

1993년





1997

1997년

2002

2003년

2004

2005년

2009

2009년

2011

2011년
 

아버지의 품에 쏘옥 안겨있던 조그만 아들은

아버지를 업을 만큼 훌쩍 자라났고

한 손으로 아들을 번쩍 안고 있던 아버지는

주름진 얼굴을 가진 중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

사진에는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했습니다.

2012

 

사진 출처: img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