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수많은 대중들 마음까지도 매료시킨 원더걸스 멤버이자 솔로가수 ‘선미’.
’24시간이 모자라’, ‘가시나’, ‘주인공’등 나오는 곡마다 선미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예능까지 장악한 선미는 JTBC ‘비밀언니’ 에 출연을 앞두고 예고 영상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선미는 배우 한채영과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함께 모인 자리에서 자신의 악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인터넷에 기사 뜨면 댓글 보세요? 저는 댓글들을 다 봐요” 라며 입을 열었다.
인터넷 스크롤을 내려도 내려도 꽉 차있는 악플들.”야 너 못생겼어 살 좀 빼” 등 외모를 평가를 악플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 중, 선미가 가장 기억이 남았던 악플은 “너 너무 말라서 되게 멸치같아, 징그러워” 였다고.이에 그는 “징그러워 막 이런 말들이 난무하는데 사람이잖아요. 우리 다 똑같은 사람인데. 아무리 연예인이라지만 그런 품평에 대해서는 사실 불편하죠” 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악플로 상처받은 것은 소녀시대 멤버 효연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안 좋은 댓글을 보면 이 사람은 지금 뭐하다가 이 글을 썼을까라는 별의 별 생각이 다 든다. 내가 노력한 긴 시간들을 허무하게 만드는 한 순간의 평가이다” 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키보드워리어들”, “악플다는 사람들은 뭐하는애들이야”, “연예인이도 사람인데”, “제발 싹 다 모아서 고소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JTBC ‘비밀언니’ 예고편 영상, 선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