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패키지’ 여자 108호는 걸그룹 다이아 출신 조승희였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로맨스패키지’ 9회에서는 자기소개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여자 108호는 자신을 걸그룹 다이아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 출신 조승희라고 말해 모든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승희는 “1991년 28살로 82회 미스 춘향 진”이라고 소개한 뒤 “어렸을 때부터 그런 직업을 했어서 연애 경험이 많지가 않다. 진지한 만남을 하고싶은데, 기회가 많이 없었다.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다”라고 프로그램에 출연한 계기를 전했다.
조승희는 걸그룹 파이브돌스에 이어 2015년 9월 다이아 리더로 재데뷔했다. 계약이 끝난 후 그룹에서 탈퇴, 다수의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그녀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이아 탈퇴 이유에 대해 “오랜 기간 정체성에 혼란이 있다 보니 슬럼프가 심하게 왔다. 탈퇴 후에는 아예 연예인을 그만 둘 생각까지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조승희가 출연 중인 ‘로맨스패키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조승희 SNS, SBS ‘로맨스패키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