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출신 박봄이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박봄은 최근 신생 매니지먼트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무리한 박봄은 특별한 음악활동을 하지 않은 채 SNS를 통해서만 근황을 전해왔다.
특히 지난달에는 “여러분~ 안녕하시죠? 저 노래할래요~곧 좋은 음악 들려드릴게요. 저 이제부터 get ready 해요~마니 기다리셨죠? 여러분도 get ready 해주세요~제가 행복하게 해드릴게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컴백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암페타민 82정을 밀수입해 입건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이 4년 뒤인 2014년에야 보도가 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박봄은 해당 약품을 들여온 이유로 ADD(주의력 결핍증, Attention Deficit Disorder)라는 질환을 앓고 있음을 털어놨지만 대중의 시선을 싸늘하기만 했다.
2NE1 당시 메인 보컬로 남다른 실력을 자랑하던 박봄이 이번 활동으로 그간의 실망감을 모두 떨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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