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의 실시간 순위가 기습으로 공개됐다.
7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공식 SNS와 네이버 TV채널에는 ‘프로듀스48 현 순위 상황 (8/7 오전 10시 기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결과, 지난 3일 방송에서 공개됐던 순위에서 하위권에 자리잡던 연습생들이 상위권으로 대거 오르며 또 다른 지각변동을 예상했다.
우선 7일 오전 10시 기준 1등 연습생은 6계단 오른 미야와키 사쿠라다. 2등은 강혜원, 3등은 무려 24계단이나 상승한 미야자키 미호다. 그 뒤를 이은 4등 역시 지난 등수보다 26계단이나 오른 타케우치 미유가 차지했다.
특히 6등인 시타오 미우의 경우 꾸준한 성장세에 비해 방송분량이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 포지션 평가 직캠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하며 데뷔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3일 순위권에서 1등을 차지한 장원영은 7계단이 하락한 8등, 이가은은 5등에 위치했다.
생각지도 못한 순위 공개에 시청자들은 제작진들 얕은 꼼수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투표 중간 순위 상황이 공개된 만큼, 추후 3차 순위발표식에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네이TV ‘프로듀스48’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