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남성혐오 사이트인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 소식에 발끈했다.
한서희는 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워마드다. 워마드 잡으려면 나 대신 잡아가라. 명예롭게 워마드 위해 빵 한번 더 가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성체 훼손 사건 논란 당시에도 “왜 워마드 가지고 난리야”라는 옹호의 글을 올린 바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는 한서희의 글을 접한 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whin****
이쁜척 사진찍는거 토나온다. 워마드 이용해서 자기홍보
john****
빵 가기 싫다고 고소 취하해달라고 사정사정했던 애 아닌가? ㅋㅋ 뭔 총대를 또 매겠다고 관종질인지
past****댓글모음
감방에 들어가 있는게 잘 어울리긴 하다…
한편 워마드 운영자 A 씨는 지난해 2월 워마드 사이트에 남자 목욕탕 몰카 사진 등 음란물 유포를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미국에 거주 중이며, 귀국 즉시 체포영장을 집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MBC ‘위대한 탄생3’ 캡처, 한서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