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휴대전화의 달인의 꿀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핸드폰 달인으로 출연한 이동진 씨는 ‘중국산 짝퉁폰’인지 ‘정품폰’인지를 5초만에 알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최근 중국산 짝퉁폰은 외관만 똑같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부 기능까지 똑같이 복제하여 진품 여부를 알아내기가 전처럼 쉽지 않다.
먼저 아이폰의 경우 기본 앱에 있는 계산기를 활용하면 된다.
먼저 ‘세로모드’로 숫자를 치면 정품과 짝퉁 모두 9자리까지 입력이 되지만, 이를 ‘가로모드’로 놓고 숫자를 치면 ‘정품’은 16자리까지 입력되는 반면, ‘짝퉁’은 9자리까지 밖에 입력이 되지 않는다.
이외 짝퉁폰은 문자 입력시 흔들면 지워지는 기능, siri작동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삼성 갤럭시의 경우 테스트 모드를 통해 구별이 가능하다.
다이얼 화면에서 *#0*#를 누르면 테스트 모드가 실행된다.
테스트 모드가 실행되면 중앙에 위치한 센서를 클릭한 뒤 오른쪽 상단에 있는 이미지 테스트를 누른다.
그러면 화면에 치와와가 등장한다고 한다. 이 화면이 나오면 정품이다.
치와와가 등장하는 이유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삼성 회장의 강아지다’라는 루머가 제일 많이 알려졌다.
LG는 소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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