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주에 사는 제이슨과 콰미는 맥주 배달 트럭을 운전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세인트폴 94번 고속도로의 한 다리 위에 서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위험천만한 모습에 제이슨과 콰미는 일단 트럭을 멈추고 남성에게 말을 걸었다.
하지만 남성은 “나는 여기서 뛰어내려 죽을 것”이라며 울부짖을 뿐이었다. 제이슨과 콰미는 일하는 도중이었지만 사람을 살리는 게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먼저 제이슨이 남성을 뛰어내리지 못하게 붙잡는 동안 콰미는 트럭에서 맥주 한 팩을 꺼내 건넸다.
자살하려던 남성은 당황했다.
삶을 포기하려는 끝자락에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다가와 맥주를 줄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기 때문이다.
이후 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전소리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