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며칠 지나지 않아 아직 눈도 못 뜬 새끼 강아지 한 마리. 이 강아지는 폭우가 내리던 날 발견되었다. 축 늘어진 채로.
태국의 한 언론사에서는 폭우 맞고 의식 잃어가던 새끼 강아지를 혼신의 힘으로 구해낸 군인들의 영상이 공개되어 수많은 이들을 감동케 했다.
몸이 늘어진 채 의식이 없어보이는 새끼 강아지 한 마리를 부여잡고 있는 군인. 이 강아지는 태국의 한 군대 막사에서 폭우가 쏟아지던 날 발견되었다고 한다.
발견 당시, 새끼 강아지는 너무 많은 비에 장시간 노출되어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주변에서 어미나 다른 형제들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 군인이 강아지를 잡고 3분 이상 응급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했고, 여러번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끼 강아지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런데, 이 후 강아지가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했다. 그 순간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페이스북 ‘Tongchana Pael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