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BJ 철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군 입대 소식을 밝혔다.
철구는 방송에서 지난달 28일 영장을 받았다고 말했지만, 정확한 입대 날짜를 밝히지는 않았다.

그는 군대 가기 전까지 열심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다가 군대 가기 전날 방송을 통해 입대 사실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30살이 된 철구는 현역이 아닌 상근 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상근 예비역으로 근무하는 동안에도 콘텐츠 개발에 많은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또, 지인의 오락실에서 자신의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며, 입대하기 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마지막 모습임을 밝혔다. 철구는 “군대가기 전 저의 마지막 모습이다. 제가 사진도 많이 찍어 드리겠다”며 진지한 모습으로 이야기했다.

철구의 팬 사인회는 오는 8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한 오락실에서 진행된다.
철구의 군 입대 전 방송 계획 및 심경을 담은 영상을 보고 난 후 다수의 시청자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대거 쏟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입대하는구나”, “이제 무슨 방송 봐야 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철구 유튜브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