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우리는 노숙자들을 보고는 그저 스쳐 지나간다. 어쩌면 너무나도 익숙했던 풍경이다.
그러나, 페이스북에 올라온 한 영상은 전 세계 사람들을 울렸으며 반성하게 만들었다.
변호사로 일하던 조이 레토(Joey Reto)는 지하철에서 홀로 앉아있던 나이 많은 노숙자를 보게 된다. 당시 찬바람이 쌩쌩 불던 겨울, 노숙자는 어떠한 윗 옷도 걸치지 않은 채 멍하니 앉아있었다.
레토는 추운 겨울 맨 몸으로 버티고 있는 그가 안쓰러웠는지 노숙자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 순간 노숙자 머리에 찰과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레토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한다.
추후, 조이 레토는 인터뷰를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나는 그를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건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어떻게 그 누구도 이 노숙자를 보고 그냥 지나쳤는지 또한 최소한의 옷을 주지 않았는지 모르겠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추운 겨울 날,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채 홀로 앉아있던 노숙자를 본 후 조이 레토는 어떻게 행동했는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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