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가 말하는 유튜브 구독자 200만 명 모으는 법. 뭘까?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철구형(CHULTUBE)’에는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철구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철구는 이날 자신이 분석한 유튜브 이용자들의 성향을 말했다.

또한 “한 달 만에 유튜브 구독자 200만 명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철구는 “군대 가면 (유튜브) 구독자 당연히 줄어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나는 군대 갔다 오면 (유튜브 구독자) 200만 명 한 달 만에 찍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나는 지금 내 유튜브 잠재력 숨기고 있는 거다”라고 말하며 “일주일 안에 (구독자) 200만 명 찍으라고 하면 찍을 수 있다. 내가 안 하는 거다. 지금 키워봐야 군대 가야 되기 때문에…”라고 전했다.
철구는 이날 자신이 분석한 유튜브 이용자들의 성향을 밝혔다. 그는 “유튜브 애들이 좋은 게 뭔지 알아?”라며 “주작을 진짜 잘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프리카TV 애들은 주작을 하도 많이 봐가지고 뭐만 하면 주작이라고 욕하는데 유튜브는 다르다. 순진한 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주작하면 진짜 잘 믿는다”고 전했다.
철구는 조작 방송 예시들을 언급하며 “이런 거 해도 하루 만에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 넘어간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철구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곧 입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현역으로 알고 있떤 분들이 많은데 영장을 8월 28일에 받았다”며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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