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Youtube.com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에서는 최근
남자들이 입술을 분홍색으로 문신하는 것이
패션의 유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여성들이
분홍빛 입술을 가진 남성을
더 매력적으로 여기기 때문이라는데요.
Battabox.com의 이 짧은 영상에 따르면,
이 입술 문신을 받기 위해
나이지리아의 젊은 남성들은
7,000 나이라(45달러정도)를 지불하고
검은 입술을 최대한 옅게 만든 후
분홍색 잉크를 새겨 넣는다고 하네요.
그러나 문제는 시술 환경이나 과정이
위생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영상 속 타투이스트는
시술용 장갑을 착용하지 않았는데요.
이 경우 염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이 염증이 심해질 경우
‘켈로이드‘와 같은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입술에 찌르는듯한 자극이
지속되는 것은 당연하죠.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아름다움을 위해
이 모든 것을 감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