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서 유행중인 남성용 핑크입술문신? (동영상)

2015년 8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출처 : Youtube.com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에서는 최근

남자들이 입술을 분홍색으로 문신하는 것

패션의 유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여성들이

분홍빛 입술을 가진 남성을

더 매력적으로 여기기 때문이라는데요.

나이지리아 입술 문신

Battabox.com의 이 짧은 영상에 따르면,

이 입술 문신을 받기 위해

나이지리아의 젊은 남성들은

7,000 나이라(45달러정도)를 지불하고

검은 입술을 최대한 옅게 만든 후

분홍색 잉크를 새겨 넣는다고 하네요.




 

그러나 문제는 시술 환경이나 과정이

위생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영상 속 타투이스트는

시술용 장갑을 착용하지 않았는데요.

이 경우 염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이 염증이 심해질 경우

켈로이드‘와 같은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입술에 찌르는듯한 자극이

지속되는 것은 당연하죠.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아름다움을 위해

이 모든 것을 감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