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공포의 북한 롤러코스터> 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세상에 부럼 없어라! 라는 타이틀이 크게 박혀있는 롤러코스터 입구
이 사진만 봐서는 한국의 롤러코스터랑 다를게 없어보인다.
너 나 할 것 없이 세상에서 제일 긴장되는 순간.
이곳은 놀이 기구 조종실. 뭔가 모르게 단조로워 보인다 (고문 기구 아님)
폐장한 곳 아님, 운영하고 있음.
체르노빌 놀이공원 아님…운영 잘 하고 있는 기구임
다시한번 고문기구 아님…조종하는 버튼임. 한국과는 다르게 마이크 대신 확성기를 사용하는 북한.
….운영하는 곳 맞음. 저것은 1인용 롤러코스터인 것 같다.
외롭고도 고독하게 타야하는 롤러코스터
하지만 너무나도 재밌어보이는 북한 사람의 모습. 안전벤트는 있는 것일까…?
롤러코스터를 타기위해 줄 서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안전장치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된다.
2018. 02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마취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녹음기를 준비해야하는 요즘 사회, 한 두건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특히 성형외과에서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환자 성희롱.
이에 대해 MBN ‘황금알’에서는 수술실 CCTV 설치를 두고 현직 의사들과 일반 게스트들과의 토론이 이어졌다. 과연, 현직 의사들의 생각은 무엇일까.
우선 의사들이 수술실 CCTV 설치를 반대하는 이유는 ‘위축’되기 때문이라는데. 한 전문의는 “수술실 CCTV가 설치된다면 의사들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울 것. 또한 수술 시 의사들이 위축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송에 출연했던 다른 현직 의사는 “수술실 CCTV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어긋난다. 가장 좋은 치료는 의사와 환자 그리고 보호자 간의 신뢰이다”라며 의사에 대한 믿음을 부각시켰다.
이어 그는 “수술실에 CCTV가 있어도 수술은 가능하겠지만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기는 어렵다. 또한 수술을 진행하는 의사가 감소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한 게스트는 “운전하는 차 안에 블랙박스를 설치한다. 그렇다고 운전하는 사람이 줄지 않는다”라며 의사들 입장에 대한 반박을 늘어놓았다.
한편,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러면 녹음기라도 켜둬”, “수술실에서 환자 뒷담까니까 그렇지”, “의사에 대한 신뢰? 없어진지 오래”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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