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에 시달리는 경험을 살려
미용 관련 영상을 제작해 공유하는 유튜브 스타로
유명한 카산드라 뱅크슨(Cassandra Bankson).
그녀는 신장이 아파 병원을 찾았다가
자신의 몸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자신에게 신장이 한 개밖에 없으며, 질은 한 개를
더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뱅크슨의 두 번째 질은 정상적으로 기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완전히 분리된
두 개의 질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10대 때부터 생리를 28일동안 한다거나 한 달에
두 번씩 하기도 했지만 원인을 몰랐는데 이제야
그 이유를 어느 정도 알 것 같다고 말하는 그녀.
전문가에 따르면 “질이 두 개인 여성의 경우
대개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임신을 하고 난 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벵크슨에게는 성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그녀는 생식기관이 두 개 있다는 고백과
이에 대처하는 자신의 당당한 모습이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