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빌렸으면 좀!! 갚아라
2018년 10월 15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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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저런 것들은 인간 취급을 안해줘야됨
나도 4년넘게 안년이 고작 15만원가지고 딱 저짓거리하길래 달래도보고 재촉도 해보고 지랄도 해보고 다해봤는데 개썅년놈들 노답임
진짜 4년동안 니같은 것들한테 밥사주고 같이 차마셔주고 시간보내주고 했더니 은혜를 웬수로 갚는 년들은 나중에 딱 지같은년 만나서 고생해봤으면 좋겠음.
15만원 그까짓거 니 하루 만나서 밥사주고 스차사주고 술마시면 다 쓸돈임 내가 그냥 적선한셈 치고 잊는다 아오
아 그리고 국딩 동창년아
니네엄마 나랑 너 친하다고 울엄마한테 300만원 빌려가셔서 15년째 안갚으시냐? 은행에 넣어놨어도 이자가 그만큼이겠다. 니네집이 돈이없어서 니는 유학을 5년이나 갔다오고 우리집은 돈있어서 빌려줘서 내가 학자금대출 갚으면서 학교 다녔는줄 아냐. 니도 니네엄마가 빌려간거 안다매 ㅋㅋㅋ 근데 내가 말하니까 돈없다고 해놓고 다음날 해외여행간 사진올리더라 니가 인간이니 ㅋㅋㅋ”
“이런 말 죄송하지만 정말 암 걸릴 것 같습니다..”
“진짜 이상해요. 빌려달라고 사정해서 빌려줬는데 저렇게 생까는 사람들… 빌려줄 때는 정말 이생각 저생각 하고 그래도 친한 사이라고 해서 빌려주는건데 저런 태도 많아요. 저도 삼년인가… 저렇게 끌던 사람 있는데 술도 마시고 애들 유학도 보내고 잘 살더라도요. 최근에는 빡쳐서 “내가 없는 돈 달라는 것도 아니고, 빌려달라는 것도 아니고 내돈 달라는 것도 아닌데 너무 한다.” 이렇게 막 이야기했더니 그로부터 서너번 씹다다 결국 부쳐주더라고요. 아 정말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돈받는다는게 맞음”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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