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로 1억’ 인증한 오피女의 최후, “모든 혐의 인정”

2015년 8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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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이하)


오피스텔 성매매로 1억원에 가까운 돈을 모았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던 이른바 ‘1억 오피녀’가 경찰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지난해 4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이 글은 인터넷상에서 확산되며 진위여부와 함께 많은 논란을 낳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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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오피녀의 탈세를 조사해달라”라는 민원까지 신청했다는 네티즌도 있었다고 합니다.

한편 경찰조사에 따르면 20대 여성 ‘1억 오피녀’는 2012년부터 2년 넘게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해 2억원을 벌어 업주와 나눠가졌다는 내용과 과정 등을 진술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그녀가 몸담았던 성매매 업소를 추적, 마지막으로 일했던 곳의 업주 정모씨 등 2명을 체포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