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콸콸콸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7년째 출연료가 같다는 VJ특공대 성우 아저씨.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JTBC ‘잡스’ 중 일부로 이날은 성우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우리에게 ‘VJ특공대’로 익숙한 성우 박기량은 “’VJ특공대’를 17년째 하고 있다. 작가분들이 써주는 거 말고도 제 애드리브가 많다”라며 직접 ‘콸콸콸’을 시연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17년째 출연료가 같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과거 사고로 인해 입원을 한 박기량.
다른 성우를 쓸 법 했지만 무거운 녹음 장비들을 모두 들고 직접 병원을 찾아온 VJ특공대 제작진들에게 큰 감동을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날을 계기로 그는 “VJ특공대는 내가 낮은 대로 임하리라”라고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훈훈하게 마무리되는 듯 싶었으나…
박기량 외에 다른 성우들에게도 연락이 간 적이 있었던 것. 그야말로 배신감이 콸콸콸.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자막을 보는데 음성지원 되는 듯”, “이제 인상 좀 하셔야겠어요”, “아저씨 너무 좋음”, “이건 영상으로 봐야 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JTBC ‘잡스’ (이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임하다가 빡친다고 함부로 주소까면 안되는 이유”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게임을 하다 보면 익명이라는 점에서 용기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모르는 상대에게 거칠게 의사표현을 하며 이기적으로 행동하면 싸움이 벌어지기 마련인데, 온라인에선 아무리 심한 욕을 해도 익명이라는 점에서 보호를 받기 때문이다.
가끔 직접 만나자며 허세를 부리며 전화번호나 주소를 공개하는 사람들이 있다.
위 게시물에선 아무리 화가 나도 주소를 공개하면 안 되는 이유를 공개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상대방이 그 주소로 배달을 해버릴 수 있기 때문.
어쩔 수 없이 그곳에 있는 사람은 배달을 맞이해야 하고 본인이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해 상당히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결제는 했으니까 먹으면서 해”, “짜장면 시키신분~”, “여성부 : 이래서 게임이 위험합니다 ” ,”상대가 인성이 올바르네요 배고플거같아서 많이 챙겨주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놓치면 후회할 기사 더보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박보영을 닮은 BJ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여성 BJ는 중국에서 활동 중인 가수 겸 BJ 펑티모다.
그녀는 중국 인터넷 방송 플랫폼 DouyuTV에서 거느리고 있는 팬의 숫자가 지난 30일 기준으로 무려 1700만 명이다.
펑티모가 중국을 거슬러 우리 나라에서도 인기를 얻기 시작한 이유는 바로 한국을 좋아하는 중국인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펑티모는 평소 그녀의 개인 방송에서 빅뱅, 볼빨간 사춘기 등의 노래를 비롯한 K 팝을 자주 부르며 한국어로 부르기까지 했다.
여기에 펑티모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수준급 노래 실력까지 더해져 한국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게 된 것이다.
게다가 그녀는 귀여운 강아지상 외모에 애교를 느낄 수 있는 눈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나 뽀얀 피부와 큰 눈이 박보영을 연상케 한다는 팬들의 의견이 화력을 얻고 있다.
한편 그녀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륙의 기적, 와 사랑스러운 게 박보영급이네, 예쁜데 노래도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8. 09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달빛 방송캡쳐, fengti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