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여친이 내민 “노예 서약서”

2018년 10월 17일   School Stroy 에디터

최근 들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혼전계약서.

실제로 지난해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2030 미혼남녀 둘 중 한 명은 ‘혼전계약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서로에게 더 나은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한 것.

이와 관련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전 여자가 요구한 각서.txt’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 속에는 여자가 제시한 총 22가지의 항목, 그리고 이에 대한 깨알같은 남편의 답변이 담겼다.

하지만 오히려 이를 접한 누리꾼들로부터 “이게 무슨 결혼입니까. 노예 22년이지”, “나같으면 서약서 보는 순간 찢어버렸을 텐데”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는 문제의(?) 각서. 직접 확인해보자.

1. 싸우거나 트러블이 생기거나 하면 즉시 먼저 사과하고 푼다/화해를 시도한다

-> 먼저 화낸 쪽이 사과하고 화해를 시도한다. 시댁이나 친구들에게 내 뒷담화하지 않는다

2. 담배 끊는다

-> 커피 끊는다

3. 게임 끊는다

-> 드라마 끊는다

4. 자동차에 많은 돈을 쓰지 않는다

-> 백, 구두에 많은 돈을 쓰지 않는다

5. 스킨십은 자주 한다

-> 그건 아주 좋다

6. 집안일은 반반씩 분담한다.

-> 좋다. 대신 너도 맞벌이다

7. 아이가 생기면 아이와 하루와 1시간 이상 함께 놀아주고 3시간 이상 함께 지낸다.

-> 좋다. 맞벌이하면서 너도 같이 하자.

8. 2주에 한권이상 책을 읽는다 (컴퓨터, 만화책, 게임책, 자동차 등 서적 제외)

-> 좋다. 너도 같이 본다. (여성잡지 제외)

9. 항상 같이 시장과 백화점을 간다. (특별한 경우 제외)

-> 좋다. 너도 전자용품, 컴퓨터, 자동차 용품 볼 때 동행한다.

10. 살 안 찌도록 운동을 열심히 한다.

-> 너도 마찬가지다.

11. 물건은 항상 제자리에 놓는다

-> 알았다. 리모콘 어딨냐고 물어보지 않는다.

12. 일주일에 한번 이상 외식하고 일년에 한번 정도는 해외여행 간다.

-> 좋다. 대신 집 언제 넓은 곳으로 이사가냐고 묻지 않는다.

13. 귀가 시간을 엄수한다.

-> 좋다. 너도 맞벌이 하면서 한번 해보자.

14. 집에 손님, 친구 등을 데려올 땐 항상 먼저 연락하거나 허락을 받는다.

-> 너도 마찬가지다.

15. 모든 재산은 항상 공동 명의로 한다.

-> 좋다. 결혼식 비용 등 모든 것은 똑같이 반반으로 해온다.

16. 매일 안마, 발마사지 해준다.

-> 좋다. 너도 해줘라.

17. 밥먹고 난 식탁은 바로 치우기

-> 요리, 설거지는 분담한다.

18. 물건 살 때 5만원 이상의 것은 항상 허락 맡기

-> 반사!

19. 물건 사오거나 할 땐 무조건 영수증 끊어오기

-> 반사! 반사!

20. 카드는 만들지도 않고 쓰지도 않기

-> 명품은 사지도 않고 쓰지도 않기

21. 지금 산책하는 산책로 근처에 집을 산다.

-> 집값은 반반이다.

22. 일요일은 함께 교회에 간다

-> 교회 갔다가 와서 야구, 축구, 농구 시즌권 끊으러 간다.

한편 누리꾼들에 따르면 둘은 결국 혼전계약서에 서로 동의 후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방송화면 캡처(모든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24살 아재가 “여고생 이모”를 두면 생기는 일ㅋㅋ

너희 혹시 너네보다 나이 많은 이모 있음?

난 있다….

엄마가 지금 45이셔

할머니는 65세

이모는…..18살….

그러니까 할머니가 47세때 애를 낳으신거….

존나 웃기지 않냐?

나는 24살

부모님이 일찍 결혼하셨거든

누나랑 동생까지 있으니까… 울가족 가정사는 여기까지…

암튼 진짜 웃긴다…

방학했거든 할머니집도 같은 동네 아파트라서 가끔 가다 마주친다..

근데 나 볼때마다 조카~~

이러는데 진짜…..오싹하다..

뒤돌아서 하하하 억지로 웃고 손한번 흔들어주고 다시가…

근데 꼭 옆에 와서는

어디가? 뭐하러? 누구랑? 언니(엄마)한테 말해야지~

하는데….. 쥐어박아버리고싶다

근데 나보다 윗사람이야…

그래서 구구절절 답해주고 같이 집가고 그런다..

집에서 같이 저녁먹을때도

아빠도 처제라는 호칭쓰고ㅋㅋ 이 어린 이모도 형부라고 하는데 나는 아직도 어색하다…

그리고 저녁먹고 엄마는 또 집에 데려다주래

그럼 또 터덜터덜 슬리퍼 끌고 나간다

가다가 이모친구라도 만나봐..

“어 너희 오빠야?”

“아니ㅋ 내 조카ㅋ”

“뭐? 조카?”

“안녕하세요…”

“아예….근데 몇살이세요?”

“24살이요..”

“아…예..”

한다…진짜 개쪽팔려…

어제 낮쯤에늘 또 이모한테 전화와서 자기 체육복좀 가져다주래…

아….어째 옆에 엄마도 듣고 있었고 할머니가 가기는 그렇잖아…

그래서 할머니집 들려서 체육복 가지고 이모한테 갔다 고등학교에…

내가 졸업한 학교에…..ㅅㅂ

가서 전화했지

“여보세요?”

“이모…나왔어..나와”

“잠깐만 한 5분만 기다려ㅋ”

그리고 한 5분 멀리서 지 친구들이랑 달려오더라…

그냥 두고 도망갈까? 하다가 말았다

그리고 내앞에 와서 “봐 얘가 내 조카야ㅋㅋ”

“우와~! 안녕하세요ㅎ”

“아예….”

“ㅋㅋㅋ좋지 조카야ㅋ 이렇게 이쁜이모가 친구들도 보여주고ㅋ”

“하…됐네요 엄마가 과일 싸줬어 친구들이랑 먹으래”

“언니가? 알았어 고맙다고 해줘ㅋ”

이렇게 잘 끝나면 될겄을 이모친구가

“이모라고 한번만 해주세요ㅋㅋ”

“예?…”

“이모라고 한번만 해주세요ㅋ”

“아….예….”하면서 이모 눈치보는데 좀 미안해하는듯 하더라..

근데 뭐 어째 이모를 이모라 부르지뭐

“이모 나 이제 갈게ㅋ”

하니까 애들이 꺅! 하면서 소리지르더라…

한번 웃고 이제 갈라고 했는데 이모가 “야 잠깐 이거 가지고가ㅋ”

하면서 옛날에 매점에서 사먹던 빵이랑 바나나우유주더라ㅋ

“어 고마워ㅋㅋ” 하고 기분좋게 받고 나왔다

집에오면서 그거 먹는데 옛날 생각나더라ㅋ

이모가 참 고맙더라

그래서 나도 이모 대하는데 좀 편해졌음

하는짓도 보면 귀여움

같이 가다가 갑자기 벌래 기어다닌다고 쭈구리고 관찰하질 않나

시내에서 집가는 버스타면 맨뒷자리에서 입벌리고 기분좋게 자고있질않나

쓰레기버리러 재활용하는데 가고있으면 테라스에서 “조카~!!!”하면서 손흔들면서 웃고 있고

그전에는 더 어려서 말도 잘안하고 그랬는데 좀커서 나한테 하는거 보니까 귀엽다ㅋ

그래도 최대한 이모존중은 하고 그런다

이모라고 한번 불러주면 기분좋아서 아이스크림 한나는 얻어먹음ㅋㅋ

그래서 왜 쓰냐고? 걍 써봤다ㅎ


고딩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파파라치들이 뽑은 보정 안해도 실사가 이쁜 여자연예인들 TOP5

방구쟁이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포켓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