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m정도 되어 보이는 크기의 투명한 물체를
심해에서 발견한 다이버들.
터키 한 해안의 수심 22m 깊이에서 발견됐다는
이것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직접 만져본 다이버의 말에 따르면 이것은
“정말 부드럽고 느낌이 마치 젤리와 같았다”고 합니다.
해양생물학자 마이켈 베치온(Michael Vecchione)은
이 물체는 ‘오징어의 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상하기도 어려울 만큼 커다란
오징어의 알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그.
2008년에도 3m~4m짜리의 오징어 알이
캘리포니아만에서 발견된 적이 있었는데
그 투명한 알 덩어리 속에 60만 개~ 200만 개의
작은 알이 담겨져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오징어의 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