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이 술을 많이 먹었을 때 부리는 주사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들이 좋아할 거라는 강민경 주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과거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의 한 장면으로, 이날 MC들은 강민경의 술버릇을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사람에 따라 싫어할 수도 있는 주사라고.
하지만 이해리는 “민경이가 하면 좋아할 거야”라는 힌트를 던졌다.
특히 남자들이 좋아할 거라는 강민경의 주사는?
바로 술자리를 뜨지 못하게 하는, 그녀의 ‘애교’였다.
술자리에서 먼저 일어나는 사람들을 보면 섭섭하다고.
이어 방송에서 술자리 상황을 재연하기도. 주사는 주사가 맞는데 뭐랄까 누군가에게는 참 설레는 주사가 될 수도 있겠다.
다음은 김희철이 후에 언급한 강민경 주사다.
한편 과거 방송에서 강민경은 자신의 주량에 대해 “소주 두 병 정도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강민경은 자신의 주량에 대해 “그 이상 마시면 내가 술을 마신다는 느낌이 아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낮술을 좋아한다”며 “낮에 술을 마시면 밤에 활동할 수 있어 좋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JTBC 아는 형님/강민경 SNS
2016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 솔깃한 연예 토크 호박씨에서는 19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였지만 돌연 무속인이 된 박미령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박미령은 내림굿을 받기까지의 우여곡절을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신내림을 받기 전 세상을 떠날 생각을 했다, 차를 타고 180km/h로 달렸다. 일부러 사고를 냈는데 차는 폐차했지만 난 찰과상 하나 없이 멀쩡했다”고 전했다.
이어 “동맥도 건드려보고.. 그런데 죽이지는 않더라, 과정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미령은 “더 이상은 버틸 수가 없었고 계속 꿈으로 선몽을 줬다. 점점 확실하게 다가왔다”며 “이미 말문은 틔어서 점은 다 보고 있었다. 그땐 사람 만나면 점괘가 튀어나왔다. 그 사람의 아픔까지 전달되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내가 받아들여야 다른 식구들이 편하지 않겠느냐”고 생각 했었다며, 당시 1천500만 원을 들고 대전으로 내려가 마음에 드는 무당을 찾아다녔다고 전했다.
그러곤 한 군데를 골라 내림굿을 해달라고 했고, 내림굿을 받은 뒤 신당을 꾸며야 하는데 11평짜리 월세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현재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받아들였다고 말하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호박씨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