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전현무가 김정근 아나운서, 오상진 아나운서와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과거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면접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프리한19’에서는 “김정근 아나운서 때문에 MBC 아나운서 시험에 낙방했다”고 과거사를 고백했다.
최종 면접까지 올라갔지만 김정근을 만나면서 떨어진 것.
당시에 대해 그는 “캐릭터가 너무 달라 속으로 해볼만하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떨어졌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전현무의 낙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또 다시 최종면접에 오른 전현무가 ‘얼굴’만 보고도 자신의 탈락을 예감하게 만든 아나운서가 있기 때문.
그 주인공은 바로 오상진이었다.
당시에 대해 전현무는 “잘생기고 키 크고… 어린 어상진을 보고 이미 떨어졌구나 마음이 들더라. 그래서 진작에 마음을 접었다”라고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통해 밝혔다.
그야말로 면접 프리패스상의 정석이었던 오상진.
전현무는 “그때 내가 MBC 사장이더라도 오상진을 뽑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현무는 곧바로 KBS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했고 같은 해 합격했다.
한편, 전현무는 언론고시생들에게는 전설로 통하는 인물이다.
조선일보, YTN, KBS까지. 언론계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기 때문.
전현무는 남부럽지 않은 스펙을 가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명덕외고 출신, 연세대학교 영문과와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까지 능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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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영화 은교로 성공적인 첫 데뷔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고은.
그러고 보면 그녀를 ‘이상형’으로 꼽은 배우들이 꽤 많았다. 쌍꺼풀 없는 눈에 작은 얼굴, 수수하면서도 깨끗한 마스크가 단연 인상적인 김고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박해진은 드라마 촬영 훨씬 이전에 어느 인터뷰를 통해 “예전에 김고은 씨를 우연히 본 적 있다. 깨끗하고 수수한 이미지가 좋아 보였다”라고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사실 김고은은 학창시절부터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변산’과 관련 SBS 본격연예 한밤의 한 장면이 주목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변산의 배우 김고은, 박정민, 이준익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이준익 감독은 “김고은이 박정민 때문에 영화에 출연했다. 학교 선후배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리포터는 “김고은이 한예종 3대 얼짱이었다는데 어땠나?”라고 물었고, 박정민은 “아….그런가?”라며 애매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정민은 곧바로 “김고은이 학교에서 정말 유명했다. 예쁘고 잘하고 이런 걸로. 눈독 들이는 선배들이 많았다. 엔터테이너 기질이 다분하다”라며 김고은의 대학시절 인기를 설명했다.
그래서 준비했다. 김고은의 ‘굴욕 0’ 과거 사진. ★
숨길래야 숨길 수 없는 미모의 김고은.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김고은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화면 캡처, 네이버 영화